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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김경록, 아빠 됐다..."서툴겠지만 잘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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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김경록, 아빠 됐다..."서툴겠지만 잘 키워보자"

입력
2020.07.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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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O.S 멤버 김경록이 2세를 품에 안았다. 김경록 SNS

그룹 V.O.S 멤버 김경록이 2세를 품에 안았다. 김경록 SNS


그룹 V.O.S 멤버 김경록이 2세를 품에 안았다.

김경록은 17일 자신의 SNS에 "16일 오후 10시 43분 뿅뿅이 건강하게 저희 품으로 왔다"고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맞이한 다음날은 그 동안의 아침의 느낌과는 참 많이 다르다"라며 "무통 천국을 맛 본 아내는 출산 마지막까지 웃음을 지니고 있었고, 분만실도 너무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넘쳤다. 저희 부부는 참 독특한 출산 경험을 한 듯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뿅뿅이 엄마도 건강하다"고 아내의 건강 상태에 대해 덧붙인 뒤 "서툴겠지만 잘 키워보자. 뿅뿅아 우리집에 온 걸 감사하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밝혔다.

한편 김경록은 지난해 1월 4년 여의 열애 끝에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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