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한혜진이 학창시절을 언급했다.올리브채널 캡처
배우 한혜진이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서는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강남 3대 얼짱 출신 아니냐"는 질문에 "20년도 더 된 얘기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그 당시 송혜교와 이진은 한참 활동 중에 계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송은이가 "그럼 한혜진 씨는 활동을 안 했는데도 3대 얼짱인거냐"고 말했다.
또 "그럼 한혜진씨는 활동 안했는데 그런 거냐. 그렇게 예쁘면 어떤 기분이냐. 남학생들이 막 쫓아왔냐"고 묻자 한혜진은 "조금"이라며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한혜진은 대시를 많이 받아봤냐는 질문에 "조금 받아봤다"면서도 "교문 앞에 기다리던 남학생들이 말 걸라치면 '싫어'라고 도도하고 이야기하고 그랬다. 그땐 더 차갑게 생겼었다"고 회상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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