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동죽칼국수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서는 '궁극의 면발! 수타로 완성한 동죽칼국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곳이다.
대기 손님이 줄을 설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은 낙지, 오징어, 새우로 꽉 채워진 파전과 푸짐하고 걸쭉한 동죽칼국수가 침샘을 자극한다.
바삭한 해물파전의 비법으로 주인장은 빠른 속도로 반죽을 쳐서 얇게 만들었다. 주인장은 "밀가루는 두께 조절이 어렵다. 전분을 넣어주면 더 얇게 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8시간 동안 냉장 숙성을 거치면 더 쫄깃한 반죽이 완성된다.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는 칼국수 반죽의 비법은 콩가루에 있다. 주인장은 "콩가루가 지방의 산화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식용유를 뿌린 뒤 양손으로 빠르게 반죽을 타격한다. 30분을 반죽에 남아있는 공기 빼주고 소분해 24시간 냉장 숙성을 거치면 쫀득하고 맛있는 수타면이 완성된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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