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2%로 나타났다. 1분기 -6.8%로 떨어져 1992년 분기별 경제성장률 집계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지만 다시 V자 형으로 반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요국의 성장률이 플러스로 돌아선 것은 처음이다. 중국의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개월 연속 확장국면을 유지하고 수출도 3개월 연속 플러스 증가율을 보이면서 중국의 2분기 성장률은 2~3%가 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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