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가 ‘2020 미술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18일 간 개최되는 ‘2020 미술주간’의 홍보대사로 꾸준한 작품 활동과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바탕으로 연기·패션·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를 위촉했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0 미술주간’은 전국의 국·공·사립미술관, 갤러리, 비영리전시공간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로 올해로 6회 째글 맞았다.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인 ‘2020 미술주간’을 위해 김무열과 윤승아는 공식 영상 촬영 등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무열과 윤승아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미술이 가지고 있는 치유의 힘이 닿기를 기원하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2020 미술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무열은 최근 개봉한 영화 '침입자'에서 탁월한 서스펜스 묘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작품인 '악인전'으로 칸에 입성하며 연기 인생의 화양연화를 맞은 김무열은 배우로서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가고 있다. 현재 보이스피싱 소재의 영화 '보이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조진웅 이성민과 함께 또 다른 영화 '대외비: 권력의 탄생'(가제)을 촬영 중이다.
윤승아 역시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승아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의 영광을 안은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소피 역을 통해 배우로서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SNS를 통해 유기견 보호, 환경 보호 등 사회참여 활동에 앞장서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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