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세종교육청, 주택화재 피해학생 가정에 성금과 함께 위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세종교육청, 주택화재 피해학생 가정에 성금과 함께 위로

입력
2020.07.16 17:09
0 0

직원들 십시일반 모은 455만원 전달
최교진 교육감, 16일 방문해 "비극 다신 발생하지 않길"

최교진(왼쪽) 세종교육감이 지난 11일 화재로 어린 자매가 숨진 사고와 관련, 유족을 찾아 위로하고 있다.

최교진(왼쪽) 세종교육감이 지난 11일 화재로 어린 자매가 숨진 사고와 관련, 유족을 찾아 위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최근 주택 화재로 어린 학생 2명이 희생된 유가족에게 성금과 함께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오후 1시 40분쯤 세종시 연서면 한 주택가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해 초등학생과 유치원을 다니는 자매가 숨졌다.

세종교육청 직원들은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자발적으로 성금 455만원을 모았고, 이를 자매의 할머니에게 전달했다.

최교진 교육감도 16일 할머니를 찾아가 위로했다. 최 교육감은 "끔찍한 화재로 어린 아이들을 떠나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너무 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유명을 달리한 학생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