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가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다. tvN 공식 홈페이지 제공
'롤러코스터'가 7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다.
tvN 측 관계자는 15일 본지에 "예능 프로그램 '롤러코스터'의 새로운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9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출연진 캐스팅 중"이라며 "앞서 'SNL 코리아 9' 등을 맡았던 권성욱 PD가 연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롤러코스터'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시즌1,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시즌2, 2013년 1월부터 7월까지 시즌3가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형돈 정가은 등이 출연했고, '남녀탐구생활'과 같은 인기 코너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해줬다.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롤러코스터'가 어떤 코너와 웃음으로 무장하고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지 기대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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