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과 김보라가 부천국제판타스틱(BIFAN) 영화제 현장을 찾았다.
신소율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각각 SF8 ‘하얀까마귀’와 영화 ’태백권’으로, 김보라는 12일 SF8 ‘우주인 조안’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BIFAN)’에 참여했다.
특히 SF8 ‘하얀까마귀’, 영화 ‘태백권’ 두 작품으로 초청된 신소율은 다른 느낌의 의상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영화제 기록을 위한 포트레이트 촬영, 관객들을 만나는 메가토크와 GV에 어울리는 의상을 다채롭게 준비해 적극적으로 영화제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객들과 영화를 관람한 후에는 촬영 당시 상황과 함께 당일 영화를 관람하며 관객의 입장에서 느껴지는 부분들을 밝히면서 센스있는 소통을 보여줬다.
김보라는 ‘우주인 조안’ 메가토크에서 차분하게 관객들의 질문에 응답해 나가며 진중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우주인 조안’ 조안에 이입해 한층 더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포인트들을 이야기해주며 즐겁게 메가토크를 마무리했다.
이번 부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는 상영관이 30%로 축소 운영됐지만, 신소율과 김보라가 참여한 GV는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흥행에 앞장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는 다른 영화제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상영 후 이뤄지는 GV는 마이크를 통한 질의응답 대신 QR코드를 통한 오픈 채팅방 입장으로 진행됐고 배우들도 마스크와 손장갑을 착용한 채 진행을 이어갔다.
한편 SF8 시리즈 ‘하얀까마귀’와 ‘우주인 조안’은 OTT 플랫폼 웨이브(wave)를 통해 독점 선공개 되고 있으며, 다음 달 14일부터는 MBC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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