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송지효의 털털한 면모에 놀랐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가 멤버들 중 네 번째로 출근했다.
그의 이른 등장에 출연진은 모두 당황했다. 전소민은 송지효에게 "왜 이렇게 일찍 왔느냐"고 물었고, 양세찬은 "설마 여기서 잔 거냐"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이 당황한 가운데, 송지효는 침착하게 "그냥 일찍 오고 싶어서 지금 왔다"고 답했다. 그의 답변을 들은 이광수는 송지효에게 "어제 술을 마신 거냐"고 했다.
이어 마이크를 차려던 송지효는 출연진의 앞에서 거침없이 옷매무새를 정리했고, 당황한 이광수는 "저기 가서 하고 와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송지효는 "마이크 차는 데 왜 난리냐"고 외쳤다. 이광수는 털털한 송지효에게 "주말에 같이 사우나에 가는 건 어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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