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정현이 출연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승기는 "내가 방문해 본 일반 가정집 중에 칼과 도마가 제일 많다"며 놀라워했고, 차은우는 "꽃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테이블 위의 꽃에 시선을 빼앗겼다. 이정현은 집을 구경하는 출연진에게 환영의 의미로 꽃을 선물했다.
출연진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던 중, 이정현은 모두에게 "주종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이승기가 "우리는 가리지 않는다"고 답하자, 이정현은 "소주로 웰컴 드링크를 만들어주겠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칵테일을 만들면서 소주를 한 모금씩 계속 마셨고, 이승기는 그에게 "벌써 반 병은 드신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네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