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가 과거 축구 선수를 꿈꿨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우즈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우즈는 어린 시절 브라질에서 축구를 배웠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었다. 초등학교 때는 노래방에 가는 일보다 운동장에서 축구하는 일이 많지 않으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우즈가 김태균은 "호기심이 많은 성격인 것 같다"고 말했고, 우즈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꼭 해야 하는 성격"이라며 "그중에서도 음악이 제일 하고 싶었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우즈는 "브라질에 있을 때 한국이 그리웠다. 한국 노래를 즐겨듣다가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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