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열정 에너자이저 다운 면모를 뽐냈다.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매운맛 알바생 샛별이를 준비하던 연습 현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액션과 스쿠터 연습 현장으로 김유정은 샛별이의 전매특허 발차기뿐 아니라 진지한 자세로 상대를 제압하는 액션 연습에 임하고 있다.
또한, 스쿠터를 연습하는 컷에서는 두꺼운 점퍼로 계절감을 알 수 있어 오랜 시간 연습에 매진하며 캐릭터를 준비했다는 것이 여과 없이 드러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반영하듯 함께 공개된 촬영 현장에서는 와이어 액션도 대역 없이 소화해 내거나, 자연스럽게 스쿠터를 타고 거리를 활보하는 등 4차원 알바생 샛별이를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이런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로 김유정은 처음 도전하는 장면들에 대한 어색함이나 서투름 없는 연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말투, 눈빛, 표정 등 섬세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찰떡같이 캐릭터를 소화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연주(한선화) 때문에 편의점을 그만둔 샛별이가 전세 사기까지 당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현(지창욱)과의 거리를 두려 노력했지만 결국 그 집에 얹혀살게 되고 대현을 함부로 대하는 연주의 모습에 본인의 마음을 당당히 전해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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