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효범의 폭탄선언에 판정단이 깜짝 놀란다.
12일 오후 방송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성공한 가왕 '장미여사'와 그의 가시를 꺾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시작된다.
이날 복면가수 추리 중 강력한 공약을 건 공격적인 추리가 이어져 흥미를 더한다. 먼저 신효범의 폭탄발언이 주목받는데, 바로 한 복면가수의 정체를 두고 "그분이 아니라면 시집가겠다"고 호언장담한 것이다.
리듬파워는 '힙합씬의 악동그룹'다운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다. 그들 또한 한 복면가수의 추리를 하는 도중 "10년 음악인생을 걸고 그분이 확실하다. 아니라면 은퇴하겠다"고 돌발 선언하며 위험한 내기에 동참한다.
또한 원조 댄싱머신 터보 김정남의 무릎을 꿇게 한 댄스실력자가 나타나 판정단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한 복면가수와 댄스배틀을 벌인 김정남은 배틀 직후 "제가 평가할 게 아니라 받아야 할 거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판정단들의 활약은 12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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