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럭셔리 튜너, 만소리가 생산 속도 저하로 인해 여전히 마니아들에게 전달되지 않아 속을 태우고 있는 ‘포드 GT’를 위한 화려하고, 강렬한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만소리의 포드 GT 튜닝 사양은 ‘르 만소리(Le MANSORY)’로 명명되었으며 화려한 외형은 물론이고 대담한 연출,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아우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실제 만소리의 ‘르 만소리’는 그 자체로도 강렬한 스타일링과 대담한 주행 성능을 제시하는 포드 GT를 더욱 진귀하게 연출할 뿐 아니다, 그 동안 만소리가 선보였던 ‘화려한 튜닝’의 기조를 고스란히 이어간다.
만소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르 만소리는 푸른색, 그리고 카본파이어의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바디킷 및 디자인 요소들을 차체 곳곳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더욱 대담한 디테일, 그리고 화려한 연출과 어우러지는 헤드라이트 및 전면 디자인의 변화는 기존의 포드 GT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르 만소리’ 고유의 감성을 명확히 제시한다.
측면과 후면 등 모든 부분에서도 카본파이버 소재를 적극적으로 더하며, 극적인 선과 면의 연출, 그리고 볼륨감의 표현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제시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네 바퀴에도 전용의 휠을 더해 감성저인 만족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르 만소리는 실내 공간 역시 화려하고 매력적인 디테일을 더해 기술적인, 그리고 감성적인 만족감을 한껏 높인다. 컬러감의 매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소재를 통해 ‘콜렉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만소리는 튜닝 과정에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파워트레인의 튜닝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이를 통해 르 만소리는 70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출력은 물론이고, 토크 역시 85.6kg.m까지 끌어 올리며 폭발적인 가속력은 물론이고, 최고 속도 역시 354km/h까지 끌어 올렸다.
만소리는 르 만소리를 단 세 대만 제작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