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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피오, 4시간만 월척→"미안해" 줄행랑...'갓피오' 예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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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피오, 4시간만 월척→"미안해" 줄행랑...'갓피오' 예능감 폭발

입력
2020.07.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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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가 '도시어부'에 출연해 예능감을 빛냈다. 채널A 캡처

피오가 '도시어부'에 출연해 예능감을 빛냈다. 채널A 캡처


피오가 '도시어부2'에서 이수근과의 찰떡 케미로 예능감을 빛냈다.

피오는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의 고정멤버 이수근의 초대를 받아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에 참가했다. 긴 스케줄 끝에 동도 트기 전인 어두 컴컴한 새벽시간, 낚시터에 도착한 피오는 피곤한 기색도 감춘 채 이수근과 '댑' 포즈까지 취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낚시가 처음이지만 늘 운이 좋은 터라 결과를 기대해 볼만한 하다며 자신한 피오는 찌를 끼우며 연신 손가락을 찔리면서도 집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근의 연이은 토종붕어 획득으로 선두를 달리던 피근(피오 수근)팀. 피오는 입질도 찾아오지 않는 다른 팀들의 시기와 질투에도 굴하지 않고 적절히 약을 올리며 재미를 더했다. 그 순간, 피오의 낚싯대에도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마침내 붕어를 낚아 올린 피오는 뜻밖의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다. 붕어와 눈을 마주치자마자 연신 ‘미안해’를 외치며, 손으로 잡을 수 없다며 급기야 물고기를 앞에 두고 뛰어서 도망가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피오는 뜻하지 않게 지쳐있던 촬영 스태프들에게도 웃음을 안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4시간 만에 한 마리를 잡고 난 피오는 낚시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으로 초보답지 않은 인내심을 발휘, 이내 재빠른 챔질로 29센티 크기를 자랑하는 두 번째 붕어를 만나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오전타임 낚시를 마감한 '피근'팀을 포함한 14인의 셀럽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도시어부2'의 다음이야기는 다음 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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