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설립된 광성지엠(대표 한광수)는 보링그라우팅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광성지엠은 강관다단 보강재에서 지반천공기, 그라우팅 믹서, 천공기 등을 생산, 수출하며 관련 특허 및 신기술을 50여종 보유했다. 또한 독자 브랜드 ‘와일드캣(wildcat)’을 통해 해외에도 기술력을 알려 2013년 100만불 수출, 2017년 300만불 수출을 달성했고 현재 500만불 이상 해외 수출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광성지엠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2015년부터 엔지니어링 사업부를 신설, 최근 도로 내 공동을 찾아내는 공동탐사시스템을 개발 및 특허 등록했다. 특히 도로 밑 공동탐사를 위해 자체 테스트배드를 구축하고 공동 파형을 연구?분석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광성지엠이 다른 경쟁기업과 차별화되는 점은 공동탐지에 적합한 시스템과 그에 따른 자체분석기법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수한 공동탐지능력으로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발주 물량을 대부분 수주하고 신속 복구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에 도모하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와 협업해 도로뿐만 아니라 보도구간의 안전확보를 위해 전용탐사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