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혼잡' 인천 검단산단 주변 도로 확장...2023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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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혼잡' 인천 검단산단 주변 도로 확장...2023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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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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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도로 확장 공사 위치도. 인천시 제공

교통 혼잡이 극심한 인천 서구 검단산업단지와 안동포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가 두 배 넓어진다.

인천시는 9일 검단산단~안동포사거리간 2.94㎞ 길이의 도로를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도로 확장에는 667억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2023년 4월 완공 예정이나 시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조기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검단산단 교차로부터 안동포사거리까지 구간을 지나는 차량 대수가 두 배 이상 늘어도 평균  속도가 시속 40㎞ 이상 유지되는 등 교통 흐름이 원활해진다.

검단, 강화 등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인 안동포사거리는 검단산단을 오가는 중ㆍ대형 물류 수송 차량과 다른 차량이 뒤섞여 출퇴근 시간대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혼잡이 빚어지는 곳이다. 이에 따라 산단 입주 기업의 물류 비용 부담이 늘고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1조1,072억원을 토입해 14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을 2023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건단산단과 검단IC를 연결하는 도로의 경우 내년 상반기에 조기 개통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검단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와 검단산단의 물류비용 절감 등 인천서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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