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진옥동 신한은행장 “코로나 이후 시대, 리더 역할 중요”

알림

진옥동 신한은행장 “코로나 이후 시대, 리더 역할 중요”

입력
2020.07.08 17:14
19면
0 0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7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강연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7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강연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7일 은행 임원 및 본부장, 전국 부서장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유튜브 생중계 강연을 가졌다.

진 은행장은 "세상은 코로나 이전(BCㆍBefore Corona)과 코로나 이후(ACㆍ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며 “코로나 확산에 대처하는 여러 국가의 다양한 성공과 실패 사례를 보며 선진과 후진, 즉 일류국가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태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변화와 함께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진 은행장은 “기업 문화에 대해 교육하는 것보다 리더의 행동을 통해 비전이 무엇이고 우리가 어떻게 가야하는지에 대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결국 리더의 크기는 팔로워의 크기로 결정되는 것으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많은 팔로워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허경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