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레드벨벳 유닛 아이린-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린은 청취자의 사연에 “19살 때 상경해서 이제는 사투리를 안 쓴다. 주로 친구들이나 엄마랑 통화할 때만 사투리를 쓴다”라고 말했다.
이에 슬기는 “경기도는 사투리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스페셜 DJ 황치열이 “아이린이 허리가 90도로 꺾이는 안무를 멋지게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이린은 “원래 슬기의 안무였다. 슬기가 잘 꺾이지 않아서 내가 하게 됐다. 처음에 안무 연습 하고 나서는 목이 안 돌아가 병원을 갔는데 이제는 괜찮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린과 슬기의 첫 미니앨범 ‘몬스터’는 지난 6일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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