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배우 손병호가 JTBC ‘모범형사’에 오늘(7일) 첫 등장한다.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수사드라마다.
지난 6일 방송된 1회는 전국 3.9%, 수도권 4.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손병호는 극 중 前인천지검 지검장으로, 능란한 처세술로 동기중에 가장 먼저 검사장이 된 김기태를 연기한다. 그는 진서경(이엘리야)의 기사로 인해 수뢰혐의로 구속됐으나, 구속된 상황 속에서도 ‘히든카드’로 자신이 은폐했던 사건을 꺼내 들어 반전을 꾀하는 뇌섹남이다.
손병호는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그동안 조남국 감독과 작품에서의 인연이 없었는데 너무나 좋은 기회로 ‘모범형사’를 함께 만들어가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의 힘든 시기였지만 배우, 스태프 모두가 노력하고 고생해서 만든 '모범형사'는 지난 5월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저는 이제 시청자 중 한 사람으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이 너무나 설레고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이어 "JTBC '모범형사'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면서 "코로나19의 힘든 시기에 지금 이 순간까지도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손병호는 지난해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SBS '해치', 웹드라마 '오피스워치 : 하라는 일은 안하고', MBC '웰컴2라이프', tvN '위대한 쇼', TV CHOSUN '간택-여인들의 전쟁’ 등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입지를 과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와 장애인여행 활성화를 위한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그리고 ‘재도전 인식개선’ 공익광고에 참여해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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