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수많은 팔로워(follwer)를 몰고 다니며 SNS상에서 연예인보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들. 이들은 ‘움직이는 기업’이라 불릴 만큼 광고 시장에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HI★인플루언서] 코너를 통해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소개한다.
2019 미스 인천 '선' 출신의 박유림은 지난 2004년 '컬러링 베이비'로 알려진 7공주의 막내다. 깜찍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그는 이후 학업에 열중해 카이스트 전산학부에 진학했다.
현재는 스카이에듀 멘토링 강사로 활약 중이며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유림은 "인플루언서 활동을 준비하면서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것 같아 설레었던 것 같다"며 "'인플루언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제가 가진 것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influence)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더욱 각광 받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보여주고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판매자와 구매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게 라이브 커머스의 강점이다.
인플루언서 소속사 한국일보 E&B(한국일보이앤비)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선두 업체 와드인터내셔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중이다.
와드인터내셔널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카올라(KAOLA)에서 판매되는 다수의 브랜드를 주기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알리바바는 현재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63%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1위 기업으로 타오바오, 카올라 등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해 광군제(11월 11일) 때는 하루 매출 44.6조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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