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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최현호 "사업 힘들던 시기, 아내 홍레나 말에 상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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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최현호 "사업 힘들던 시기, 아내 홍레나 말에 상처받았다"

입력
2020.07.0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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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호(왼쪽)가 TV조선 '얼마예요?'에서 홍레나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최현호(왼쪽)가 TV조선 '얼마예요?'에서 홍레나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최현호가 아내 홍레나의 말에 상처받았던 때를 떠올렸다.

6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최현호가 홍레나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최현호는 "아내의 말 때문에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개인 사업이 잘 안 풀리던 시기였다. 여름에 많은 양의 빨래를 하다 보니 냄새가 나더라. 아내가 내게 건조기 한 대만 사달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당시를 떠올리던 최현호는 "아내에게 '네가 조금만 수고스러우면 냄새가 안 난다. 지금 상황에서 건조기를 사는 건 무리'라고 말하며 설득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출산 후 예민해진 아내가 '내가 벌어도 오빠보다는 많이 벌겠다'고 답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의 이야기를 듣던 홍레나는 "내가 돈을 벌어서라도 건조기를 꼭 사고 싶다는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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