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호가 아내 홍레나의 말에 상처받았던 때를 떠올렸다.
6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최현호가 홍레나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최현호는 "아내의 말 때문에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개인 사업이 잘 안 풀리던 시기였다. 여름에 많은 양의 빨래를 하다 보니 냄새가 나더라. 아내가 내게 건조기 한 대만 사달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당시를 떠올리던 최현호는 "아내에게 '네가 조금만 수고스러우면 냄새가 안 난다. 지금 상황에서 건조기를 사는 건 무리'라고 말하며 설득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출산 후 예민해진 아내가 '내가 벌어도 오빠보다는 많이 벌겠다'고 답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의 이야기를 듣던 홍레나는 "내가 돈을 벌어서라도 건조기를 꼭 사고 싶다는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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