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생 스타들의 찐우정 버라이어티 '찐한친구'가 첫방송부터 거침없는 폭로를 예고한다.
티캐스트 E채널의 신규 예능 '찐한친구'는 6일 1회 예고편을 추가로 공개하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엔 풀빌라에서의 '위험한 만찬'이다.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 등 멤버들은 작은 주제 하나만 주어져도 통제 불가의 토크를 펼친다. 이미지 게임 중에 '여동생이 있다면 절대 소개시켜주기 싫은 친구'라는 질문이 나오자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서로를 물어뜯는다.
하하는 "얘 만큼은 절대 안 된다. 과거 어떻게 놀았는지 너무 잘 안다"며 한 멤버를 겨냥한다. 이어 송재희와 김종민은 장동민을 향해 "항상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하는데 분명 있을 것 같다. 집에…", "음흉해보인다", "진짜 여자를 외롭게 할 것 같다" 등으로 맹공을 퍼붓는다.
이에 질세라 장동민도 김종민을 지목하며 "저 친구는 그냥 XXX"라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찐한친구'는 하하와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 등 배우, 래퍼, 개그맨 등 다방면에서 입지를 굳힌 1979년생 스타들을 한데 모았다. 42세 동갑내기 절친들의 현실을 날 것 그대로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찐한친구'는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E채널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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