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멈춰 선 채 슬픔에 젖은 듯한 서지혜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뜨겁게 달아오르던 우도희(서지혜)의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진다.
지난 방송(23~24회)에서 우도희는 김해경(송승헌)과의 데이트 중 서로에게 반말을 하며 한층 가까워진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만들었다.
그러나 진노을(손나은)이 김해경과의 과거를 폭로하기 위해 기자를 사무실로 데려오고, 정재혁(이지훈) 또한 김해경을 찾아가 몸싸움까지 벌여 치열한 사각관계에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그런 가운데 우도희가 홀로 육교 위에 멍하니 서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잠시도 순탄치 않던 그의 로맨스에 어떤 시련이 닥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앞서 우도희와 김해경은 육교 위에서 설렘 가득한 추억을 나눴던 바 있다. 각자의 이름조차 모르던 때 서로를 찾아 다니다 육교 위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했던 것.
하지만 우도희는 과거 행복했던 모습과는 달리 슬픔에 빠진 표정을 짓고 있어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주목된다.
과연 서지혜는 시련을 딛고 무사히 송승헌과의 로맨스를 펼칠 수 있을지, 오늘(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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