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영화 '소리꾼'에 대해 언급했다. 이유리 SNS
배우 이유리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전했다.
이유리는 6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이봉근과 함께 영화 '소리꾼' 홍보를 위해 게트스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영화 ‘소리꾼’을 보고 남자 관객들이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벌써 5년 전이다. 그런데 캐릭터 바꾸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조정래 감독님이 캐스팅해줘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영화 ‘소리꾼’이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소리를 해야 하는 줄 알았다. 며칠 동안 판소리를 배우고 이봉근이 ‘하지 말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유리는 “요리를 좋아한다. 이번에 ‘소리꾼’ 때문에 10kg를 감량했다. 진미채를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리꾼'은 민초들의 삶과 음악을 담아내며 진한 여운을 담은 작품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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