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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8명... 지역발생 24명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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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48명... 지역발생 24명으로 줄어

입력
2020.07.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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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사흘 연속 60명대를 넘어서며 고공행진 하던 확진자 수 증가세가 주춤해진 것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24명, 해외유입 사례도 24명이었다. 지역발생 사례는  광주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천과 경기가 각각 5명씩, 서울과 대전, 전남이 각 2명씩이었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3,137명으로 늘었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16명 증가해 누적 1만1,848명이었고, 사망자는 1명 늘어 284명에 달했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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