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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유노윤호 "열정 넘쳐 직업군인 제의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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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유노윤호 "열정 넘쳐 직업군인 제의까지 받았다"

입력
2020.07.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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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유노윤호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가수 유노윤호가 열정 때문에 직업군인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유노윤호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수식어 중 하나인 '열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유노윤호에게 "열정 만수르 이미지로 인해 피곤할 때도 있느냐"고 물었고, 유노윤호는 "사람이니까 피곤한 건 당연하다. 중요한 건 마음가짐의 차이"라고 답하며 또 하나의 명언을 생성했다.

유노윤호는 열정으로 인해 생겼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전문 하사 부사관직 제의가 들어왔었다. 새로운 도전이 좋을 것 같아서 회사에 얘기했다. 그런데 담당 실장님께서 '본분을 잊지 마'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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