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흔파이브가 양치승의 피트니스 대회 재출전 제안에 진땀을 흘렸다.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이 피트니스 대회를 마친 마흔파이브 멤버들과 함께 뷔페로 향했다.
대회를 위해 노력했던 마흔파이브 멤버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음식을 먹었다. 김지호는 "잊고 있던 미각을 찾은 느낌"이라며 메밀국수를 폭풍 흡입했다.
밥을 먹던 허경환은 "(마흔파이브) 친구들이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맙다. 그래서 나도 포기 안 했다. 사실 이런 행복도 양치승 관장님 덕분에 느낄 수 있었던 거다"라고 대회 출전 소감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밥값을 계산하기로 한 양치승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마흔파이브와 직원들의 박수를 받은 양치승은 "다음 대회는 7월 초에 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음 대회에도 출전해야 한다. 먹었으면 밥값을 해야 한다"고 했다. 박영진은 그의 말을 듣고 벌떡 일어나며 "내 밥값은 내가 계산하겠다"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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