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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렉스 디자인, 포드 레인저를 유니크하게 다듬다

입력
2020.07.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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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렉스 디자인이 포드 레인저를 더욱 대담하게 연출한 드레스업 패키지를 공개했다.

카렉스 디자인이 포드 레인저를 더욱 대담하게 연출한 드레스업 패키지를 공개했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디자인 튜닝을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드레스업’ 전문 튜너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이 포드 레인저를 새롭게 다듬었다.

이번에 공개된 카렉스 디자인의 포드 레인저 튜닝 사양은 픽업트럭 고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카렉스 디자인 특유의 화려하고 섬세한 연출이 눈길을 끈다.

카렉스 디자인이 선보인 포드 레인저 튜닝 사양은 ‘포드 레인저’의 흔적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카렉스 디자인의 감성이 곳곳에 녹아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 카렉스 디자인의 포드 레인저 튜닝 사양의 전면 디자인은 완전히 새롭게 구성한 새로운 바디킷을 장착해 대담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제시하며 프론트 그릴 역시 대대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이를 통해 픽업트럭이 제시하는 ‘오프로드 주행에서의 만족감’을 더욱 높게 연출하며 도로 위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모습은 측면과 후면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BF 굿리치 올 터레인 타이어를 품은 5-스포크 오프로드 휠, 견고하게 제작된 사이드 스텝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데크 공간에 배치된 견고한 구조물은 물론이고 차체 곳곳에는 카렉스 디자인의 감성이 한껏 감딘 ‘데칼’이 더해져 카렉스 디자인의 포드 레인저 튜닝 사양만의 시각적인 매력을 한껏 강조한다.

실내 공간에도 카렉스 디자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기본적인 구성에 있어서는 포드 레인저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모습이지만 스티어링 휠의 림, 도어 패널의 새로운 변화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카렉스 디자인이 선보였던 다채로운 소재 연출과 화려한 디테일을 시트를 적용해 탑승자가 더욱 높은 가치의 착좌감 및 고급스러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카렉스 디자인의 포드 레인저 튜닝 사양은 드레스업 및 실내 공간의 ‘변화’는 그 어떤 차량과 확실한 ‘차이’를 제시하지만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카렉스 디자인은 카렉스 디자인의 포드 레인저 튜닝 사양의 구체적인 튜닝 내역과 상세 제원, 그리고 판매 가격과 계획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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