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팬카페 글 내용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연우는 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많이 놀라셨죠? 공식 팬카페에서 팬 분들과 최근에 있었던 SNS 라이브 채팅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 뿐이고 그 외에 다른 의도는 없었어요! 억측과 비방으로 인해 남긴 글이라 내용이 좀 혼란스럽고 오직 팬 분들과의 공간이다보니 좀 깊은 이야기들이 나와 오해를 산 것 같아요! 저는 별다른 일 없이 잘 지내고 있고 작품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오늘 의도치 않게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해요"라는 글을 적은 이미지를 올렸다.
이날 오전 연우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청춘을 바친 일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깨끗이 포기할 만큼 용감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저는 그런 대담함이 없어요. 그럴 의지도 없었어요.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저 참았고 견뎠고 버텼지만 소용 없었어요. 전 다른 일이 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았어요. 더이상 눈물 흘리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제가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미래를 그리고 행복하고 싶어요. 저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거거든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의 내용이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고, 이에 연우는 SNS를 통해 또 다른 글을 적으며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우는 지난해 모모랜드 탈퇴 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와 채널A '터치'에서 보여준 연우의 활약은 SBS '앨리스', JTBC '라이브온'(가제), KBS2 '바람피면 죽는다' 등의 차기작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 이하 연우의 SNS 스토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연우입니다! 오늘 아침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죠? 공식 팬카페에서 팬 분들과 최근에 있었던 SNS 라이브 채팅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 뿐이고 그 외에 다른 의도는 없었어요! 억측과 비방으로 인해 남긴 글이라 내용이 좀 혼란스럽고 오직 팬 분들과의 공간이다보니 좀 깊은 이야기들이 나와 오해를 산 것 같아요! 저는 별다른 일 없이 잘 지내고 있고 작품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오늘 의도치 않게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여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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