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지창욱과 한선화의 관계가 흔들린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최대현(지창욱)과 유연주(한선화)는 연인으로 등장한다. 집안 환경도, 성격도, 취향도 모두 다른 최대현과 유연주. 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 사건들이 발생하며 향후 전개를 향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5회 방송에서 최대현과 유연주는 오해로 인해 멀어지게 됐다. 오해를 풀기 위해 유연주의 집 앞으로 간 최대현은 유연주가 조승준(도상우) 이사의 등에 업힌 모습을 보게 됐다.
조승준의 등에 업혀 투정을 부리는 유연주와 이들의 다정한 모습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던 최대현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4일 공개된 ‘편의점 샛별이’ 6회 장면은 더욱 싸늘해진 이들의 기류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최대현은 정샛별(김유정)과 선을 그어가며 유연주의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한다고. 그러나 자신을 간절하게 보는 최대현의 시선을 외면한 채, 유연주는 최대현과의 만남을 피하고, 이들의 갈등은 더욱 커지게 된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6회 예고 영상에서는 최대현의 편의점을 찾은 유연주의 엄마 김혜자(견미리)의 모습도 담기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김혜자는 최대현의 편의점에 배달을 요청했고, 편의점 조끼를 입고 배달을 하러 간 최대현이 유연주의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김혜자는 무슨 꿍꿍이인 것인지, 또 이것이 최대현과 유연주 사이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창욱은 웃음을 빵빵 터뜨리는 코믹 연기뿐 아니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편의점 샛별이’의 다양한 맛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최대현의 폭풍 같은 하루는 오늘(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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