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김유정의 인터뷰 현장에 지창욱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SBS 제공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의 인터뷰 현장이 예능보다 웃긴 재미를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측은 3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정샛별(김유정)의 인터뷰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정샛별이 인터뷰 주인공이지만, 점장 최대현(지창욱)을 포함해 엄마 공분희(김선영), 아빠 최용필(이병준), 누나 최대순(김지현) 등 온 가족이 총출동했다.
사진 속 정샛별은 최대현과 가족들의 시선을 받으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응원 플랜카드까지 제작해 흔들고 있는 팔불출 가족들은 ‘종로 신성점의 자랑’, 정샛별을 뿌듯하게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인터뷰 주인공보다 더 화려하게 화장을 한 공분희의 멋부림은 시선 강탈 웃음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응원 속에 막힘없이 술술 진행되던 정샛별의 인터뷰는 한 차례 요절복통 에피소드가 발생한다. 최대현이 갑자기 자신의 등을 가리키며 무언가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바로 그 시작이다. 다급하게 무언의 팬터마임 연기를 펼치는 최대현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과연 인터뷰에서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하다.
정샛별은 최대현의 가족들에게는 편의점에 굴러 들어온 복덩이나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일하는 것은 물론, 편의점 매출을 3배나 상승시킨 일등공신이기 때문이다. 최대현과 가족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정샛별은 과연 인터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인터뷰에선 어떤 요절복통 일들이 일어날지 방송이 기다려진다.
'편의점 샛별이'의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5회에서 이어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