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빈센조'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 관계자는 2일 본지에 "새 드라마 '빈센조'는 송중기가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송중기가 내년 방송될 tvN 드라마 '빈센조'에 타이틀롤로 출연하며, 지난주 감독과 미팅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빈센조'는 '김과장' '열혈사제' 박재범 작가와 '돈꽃' '왕이 된 남자'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전여빈이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만약 송중기의 출연이 정해지면 송중기는 지난해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송중기의 드라마 차기작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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