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이자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 중인 양준혁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양준혁은 2일 자신의 SNS에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일러스트 사진을 게재했다.
일러스트 사진에는 "12월 결혼 예정 축하드립니다! 양신 품절남 합류"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8일 양준혁이 오는 12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많은 야구 및 방송 팬들은 양준혁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축복을 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측은 "양준혁의 결혼 소식에 '뭉쳐야 찬다' 멤버들 모두 크게 기뻐하며 축하해주고 있다. 이날 진행된 녹화 현장에 양준혁의 여자친구 분이 와서 전설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양준혁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이만기 허재 등과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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