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장근석, '아시아 프린스' 수식어? "내가 만들었다"

장근석의 온라인 팬미팅 현장이 그려졌다. SBS 방송 캡쳐

배우 장근석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1 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장근석의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 현장이 전파를 탔다.

장근석은 팬미팅에서 전세계 팬들을 위한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했다. 이어 '온라인 하이터치가 가능하냐'는 한 팬의 부탁에 "그렇다"라고 답한 뒤 카메라에 손을 내밀어 달콤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장근석은 “2년간 규칙적인 삶을 살아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건강해졌다”라며 대체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소감에 대해 전했다.

또한 장근석은 ‘아시아 프린스’라는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는 “그 수식어는 제가 만들었는데 다들 모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근석은 “앞으로 제가 반짝이는 것 보다 이 역할이 장근석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식으로 접근하고 싶다”라며 연기 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