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없이 곧바로 현안 점검
이만희 강원개발공사 사장이 1일 취임했다.
이 사장은 이날 임명장을 받자마자 별도의 취임 행사도 갖지 않은 채 곧바로 비상 근무 체제로 업무를 시작했다.
첫 일정으로 업무 파악과 현안 점검에 나선 이 사장은 임직원 간의 상견회를 통해 취임사를 대신했다.
이 사장은 “현안에 대해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공사 임직원이 해야 할 일”이라며 “강원도와 각시군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을 확대하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가 고향인 이 사장은 1985년 평창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강원도 정책개발담당과 투자기반조성과장, 201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숙박국장, 강원도 인재개발원장, 녹색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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