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취ㆍ창업 플랫폼 'JobGo' 구축
남서울대(총장 윤승용)는 학교기업 N플러스크리에이티브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3단계 학교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N플러스크리에이티브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사업비 16억원을 지원받아 재능공유 플랫폼 'JobGo'를 구축, 전국 대학생의 현장ㆍ창업 실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실습, 창업실습 과정을 개설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프로그램은 △융ㆍ복합 현장실습 △대학생 지식 판매 Class 운영 등이다. 특히 융ㆍ복합 현장실습은 학교에서 추진 중인 학사구조 개편과 융합과정 개설 등을 조기에 실현하는 역할도 맡았다.
이와 함께 지역기업과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찾아가는 왕진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성이 높은 콘텐츠 보유 기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N플러스크리에이티브 단장 이진우 교수는 "이 사업이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 대학생의 취ㆍ창업을 해소하는 플랫폼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JobGo를 통해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 캠페인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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