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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후 22년 만... 민주노총 참여한 '노사정 대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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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IMF 이후 22년 만... 민주노총 참여한 '노사정 대타협'

입력
2020.07.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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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노사정 대표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노사정 합의문을 공동 발표한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중집 회의장으로 향하다 노사정 합의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비정규직 조합원 등의 항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중집 회의장으로 향하다 노사정 합의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비정규직 조합원 등의 항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협약식엔 김동명 한국노총ㆍ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ㆍ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홍남기 기획재정부ㆍ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한다. 민주노총이 참여하는 노사정 협의체에서 합의가 도출된 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 

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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