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전반기 성과 담아…
20년 후 2040년 6월28일 개봉키로
경북 김천시의회가 8대 전반기 시의회 타임캡슐 매설식이 열렸다. 개봉은 20년 뒤인 2040년 6월28일이다.
30일 김천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시의회 옆 공원에서 김세운 시의장과 김충섭 시장, 의정회 전정식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타임캡슐 매설식이 열렸다. 이날 매설된 타임캡슐에는 제8대 전반기 김천시의회의 주요 기록과 업적 및 활동상, 의원들의 염원 및 역사자료,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염원 등이 담겼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타임캡슐에 담긴 의회의 '시민 행복'이라는 의정의 가치가 후배 의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되기 바란다"며 "20년 후에도 김천시의회가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 더욱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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