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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세븐틴 디에잇 "감수성 풍부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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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세븐틴 디에잇 "감수성 풍부한 편"

입력
2020.06.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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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세븐틴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세븐틴 디에잇 도겸 준 민규가 출연했다.

이날 디에잇은 자신의 감수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차에 타고 있던 중 비가 오면 슬픈 노래가 듣고 싶어진다. 와인을 마실 때는 재즈를 듣는 걸 선호한다. 차를 마실 때는 자연의 소리가 좋더라"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DJ 이준은 디에잇에게 "슬픈 영화를 볼 때 잘 우는 편이냐"고 물었고, 디에잇은 "그렇다"고 답했다. 도겸 역시 "디에잇이 감수성이 풍부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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