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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만세' 허참, 직접 밝힌 근황 "농사 37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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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만세' 허참, 직접 밝힌 근황 "농사 37년 차"

입력
2020.06.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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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이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허참이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방송인 허참이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는 허참이 출연했다.

이날 허참은 37년째 남양주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허참에게 "어떤 작물들을 키우고 있느냐"고 물었고, 허참은 "고추나무를 100그루 정도 키웠었는데 올해 더 심었다. 고춧가루를 직접 빻아서 먹어보려고 200그루를 심었다"라고 답했다.

허참은 "닭에게 모이를 주고 운동을 시키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허참은 "수컷 한 마리에 암컷 네 마리"라고 덧붙였고, 박준형은 "일부다처제냐"고 농담을 건네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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