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김대현 강민구 선출
대구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미래통합당 장상수(동구) 현 부의장이 선출됐다. 제1부의장으로는 미래통합당 김대현(서구1) 의원이, 제2부의장엔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의원(수성구1)이 당선됐다.
29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장 의원은 시의회 후반기 의장 결선 투표에서 이만규 의원과 동일한 15표를 얻어 연장자 우선 규칙에 따라 당선됐다.
시의회는 이날 재적 의원 3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 투표로 의장 선거를 진행해 1차 투표에서 이만규 15표 장상수 11표 임태상 4표를 각각 얻었다. 1, 2위를 상대로 한 2, 3차 투표에서는 이만규 15표 장상수 15표로 동일하게 나와 연장자인 장 의원이 의장으로 확정됐다.
신임 의장 임기는 다음 달 1일 시작해 2022년 6월말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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