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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설운도, 남승민 자작곡에 "전문가 수준"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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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설운도, 남승민 자작곡에 "전문가 수준" 극찬

입력
2020.06.2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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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가 MBC '공부가 머니?'에서 남승민의 노래를 들었다. 방송 캡처

설운도가 MBC '공부가 머니?'에서 남승민의 노래를 들었다. 방송 캡처

가수 설운도가 남승민의 자작곡을 듣고 감탄했다.

26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남승민이 설운도를 만났다.

남승민은 이날 설운도에게 작곡에 대한 가르침을 청했다. 설운도는 남승민에게 "작곡을 할 줄 아느냐"라고 물었고, 남승민은 "만들어둔 곡이 있다"며 자신의 첫 자작곡을 공개했다.

남승민의 노래를 들은 설운도는 "작곡을 처음 한 거냐. 전문가 수준이다. 가사도 순수해서 네 이미지와 잘 맞는다"며 극찬했다.

설운도는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줬다. 그는 "편곡은 평범하다. 항상 반대로 생각해야 한다. 슬픈 가사에는 밝은 곡이 좋다. 전주도 좀 더 강하게 해라"라고 남승민에게 조언을 건넸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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