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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 "29일 본회의 개의... 추경은 회기 내 반드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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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 의장 "29일 본회의 개의... 추경은 회기 내 반드시 처리"

입력
2020.06.26 16:26
수정
2020.06.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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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여야 원내대표를 불러 국회 원 구성  중재에 나섰지만 절충안은 마련되지 못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로 예정했던 본회의를 재차 연기했다. 다음 본회의는 29일로 예고됐다.

박 의장은 이날 "양당 원대간 마라톤 협상 이어갔고, 의견 접근은 있었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며 "주말 동안 국회의장 주재로 마지막 협상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을 통해 밝혔다. 또 "이번 국회 회기 내에 반드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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