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허브 기능 담당, 주민의견 공유 및 소통 공간활용
충남 당진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과적인 지원하는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와 현장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 활성화 지원, 지역리더 발굴과 역량강화, 주민과 상인 등 도시재생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조정, 도시재생 공모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기능과 주민과의 의견 공유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당진시 도시재생사업은 2014년 시작, 2018년 당진1동 '주민과 청년의 꿈이 자라나는 PLUG-IN' 당진일반근린형 2019년 당진2동 '행복 채운 삶터' 주거지 지원형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과 주민간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했다"며 "당진만의 매력과 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 거버넌스와 협력하며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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