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 1,700명 규모의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나왔다.
26일 서울 관악구 등에 따르면 관내 왕성교회에서 신도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 교인 수는 약 1,700명이다.
지금까지 확진된 환자는 관악구 3명(관악 90, 95, 96번), 경기 광명시 1명 등 4명이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교회 앞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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