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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신하균-전소민,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대규모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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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신하균-전소민,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대규모 프로젝트 시작!

입력
2020.06.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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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에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몬스터유니온 제공

'영혼수선공'에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몬스터유니온 제공


'영혼수선공' 신하균과 정소민 등 ‘은강병원’ 정신의학과 의료진들과 환자들이 총출동했다.

KBS 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25일 이시준(신하균), 한우주(정소민) 등 ‘은강병원’ 정신의학과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시준, 우주를 비롯해 ‘은강병원’ 정신의학과 의사, 간호사부터 여러 환자들까지 연극치료실로 총출동한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다 같이 줄을 맞추고 선 이들 앞에 우주가 등장해 상황을 지휘하기도. 과연 이들이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것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특히 이 중에는 반가운 얼굴도 찾아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은 바로 지난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환자들. 망상장애 환자에서 진짜 경찰이 된 차동일(김동영)은 물론 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앓던 백소방관(오륭) 등이 다시 병원을 찾아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영혼수선공’ 측은 “마지막 회에서 시준, 우주 등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라며 “미친 세상을 그 누구보다 꿋꿋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선사할 위로와 감동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혼수선공’은 오늘(25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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