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출동 3시간30분만에 진화
건물ㆍ기계 등 1억8천만원 피해
경북 포항의 한과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30여분 만에 꺼졌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6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과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이 출동하고 3시간30여분 만인 오전 7시쯤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건물 866.53㎡, 포장기계, 한과 제품 등이 타 1억8,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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