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코로나19 극복 '내 인생의 노래' 릴레이 영상 제작

어려울 때 힘이 된 명사들 애창곡으로 치유와 공감 메세지 전달

경주문화재단은 경주예술의 전당 10주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주 각계? 명사들이? 힘들대 부르던? '나의 애창곡'을 릴레이로 들어보는 푸로젝트를 진행한다. 문화재단 제공

경주문화재단은 경주예술의 전당 10주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명사들이 전하는 '내 인생의 노래'를 제작한다.

'내 인생의 노래는' 경주의 각계 명사들로부터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던 자신들의 애창곡 '내 인생의 노래'를 들어본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명사가 애창곡을 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송출해 경주시민 누구나 노래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얻자는 프로젝트로, 출연진은 명사들의 추전을 받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고영일 경북약시회장, 황명강 시인, 이해용 변호사, 김영선 회화작가, 이문희 경주약사회장, 이길호 경주이사회장이 노래를 불렀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 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문화재단 직원들은 직접 기획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다.

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치유와 공감의 매체인 노래를 통해서 경주시민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다" 며 "시민들이 내 인생의 노래를 통해 희망과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ksw@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