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남승민 가족의 고민과 솔루션이 진행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아들 칭찬에 인색한 남승민 아빠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 안방극장에 진한 뭉클함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43살에 늦둥이로 승민이를 얻은 남현호 씨는 어렸을 때 공부를 매우 잘했던 승민이에게 자신이 못했던 공부를 자식이라도 잘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음악도 중요하지만, 공부 열심히 해라~"라며 공부와 대학 진학에 대한 중요성을 계속 강조한 것.
이날 역시 집으로 돌아온 아들에게 네버엔딩 잔소리를 털어놓던 남현호 씨가 친구에게 걸려온 전화에 아들에 대한 진짜 속마음을 내비친다.
이어 공부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승민이는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며 부모님께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편지로 뜨거운 눈물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서울에서 혼자 생활 중인 승민이의 일상이 공개, 짠함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자취 한 달 차임을 밝힌 승민이는 "한때는 정말 좋았어요. 근데 막상 자취를 해보니까…"라며 혼자 사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특히 태어나 처음 해보는 세탁기 작동에 모두를 놀라게 만들 멘붕 사건이 벌어진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승민 부자(父子)의 진한 눈물과 자취 라이프는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